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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뷰노(대표 이예하 동문), AAIC 2023에서 AI 기반 치매 연구결과 발표
2023-07-24
뷰노(대표 이예하 동문), AAIC 2023에서 AI 기반 치매 연구결과 발표
이예하 동문(학부 96·통합 06)이 대표로 있는 뷰노가 인공지능(AI) 기반 치매 조기진단 관련 연구 결과를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학회인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 AAIC에서 발표한다.
뷰노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뇌 위축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주관적 인지저하(SCD) 환자의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양성도를 예측해 해당 제품의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성능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기존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대비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고 접근성이 높은 뇌 MRI 기반으로 뇌의 영역별 위축정도를 알려준다. 더 나아가 뷰노 환자에게 본격적인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이른 단계인 주관적 인지저하 환자에서도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우수성과 뷰노의 연구개발 역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심각한 삶의 질 하락을 초래하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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